분재 알아가기58 분재수형 '직간(곧은나무)' 가꾸기 줄기가 똑바로 뻗고 있는 모양을 직간(곧은나무)이라고 한다. 벌판에 홀로 서 있는 삼나무를 연상하면 되는데 직간 수형은 우람하고 씩씩한 남성미를 느끼게 하며 분재 수형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수형이라 하겠다. 묘목부터 완성된 분재모습을 그리며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 묘목의 직간.. 2011. 8. 17. 알아두면 좋을 나무의 특성 나무를 잘 가꾸려면 무엇보다도 나무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나무의 특성을 알고 관리해야만 아름다운 분재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나무의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정부우세성(정아우세성) 정부우세성이란 나무의 윗부분의 눈이 가장 원기 있고 아래로 내려 갈수록 약하다는 것이.. 2011. 8. 14. 내가 가진 분재 어떤 흙이 좋을까? 분재는 제한된 분안에서 나무의 생육을 좋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흙(용토)가 중요한데 제한된 장소에서 생육에 필요한 물과 양분, 호흡작용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분재용 흙(용토)은 배수가 잘 되어야 하고 물 지닐힘도 좋아야하며 공기의 통기성과 보비력이 좋아야 함은 .. 2011. 8. 8. 나무의 구성과 생리 나무는 수 많은 세포들이 모여 하나의 나무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나무의 조직 식물의 잎은 표면에 있어 내부를 보호하는 표피조직, 내부에 있어 광합성을 하는 책상조직, 그리고 해면상 조직과 물관, 체관이 모여 수분 양분의 통로가 되는 통도조직이 있다. 먼저 잎표면의 세포인 .. 2011. 8. 8. 분재관리 '분갈이' 나무는 본래 대지에 굳건하게 뿌리를 뻗고 늠늠하게 줄기나 가지를 뻗어가며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분재는 조그마한 분의 한정된 흙에서 살고 있는 것이므로 1~3년이 지나면 뿌리가 분 속 꽉 들어차 퍼져 있어 꼭 뿌리가 흙을 먹고 있는 상태가 되고만다. 이렇게 되면 새 뿌리를 내릴 여지도 없어지고 .. 2011. 8. 2. 분재의 교정 '철사걸이' 분재의 수형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철사걸이이다. 철사걸이는 분재의 미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나무가 건강하게 햇빛을 잘 받을수 있도록 가지를 유도해 주고 나무의 줄기나 가지, 뿌리 등을 원하는 모양으로 고.. 2011. 8. 2. 분재관리 '전정' 분재의 일정한 수형을 만들기 위해서 가지를 자르고 정리하는 작업을 전정이라 한다. 가지치기를 하기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앞으로 이 나무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갈까하는 머릿속 그림을 그려보고 잘라야 한다. 한번 잘못 자르면 다시 회생시킬 수 없는게 전정이다. 전정은 수형을 아름.. 2011. 7. 28. 분재관리 '눈따기' 분재를 방치해 두면 위쪽 눈이 자라나서 아랫쪽이나 내부의 가지가 쇠약하거나 마르므로 눈따기에 의해 수형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송백류의 눈따기 소나무류(소나무, 곰솔, 섬잣나무)의 경우 젊고 원기가 있는 나무는 5월에 성목은 6월에 새순을 딴다. 소나무와 곰솔의 눈은 솔잎속에 감싸여진 것 같.. 2011. 7. 25. 분재관리 '물주기' 분재에 있어 물주기란 사람이 밥 먹는 일과 같이 중요한 것이다. 식물은 물과 함께 대량의 산소를 뿌리에서 흡수하여 생장한다. 산소의 공급이 적어지면 식물의 생장은 멈춘다. 산소를 공급하는 것 도 물주기의 중요한 조건이다. 분재의 관리는 물주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분재생활에서는 물주.. 2011. 7. 22.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