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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들꽃 이야기19

들꽃정원의 야생화 '산마늘' 산마늘은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 식물로 설악산을 비롯한 고산지대와 울릉도 숲속에서 자란다. 울릉도에서는 명이나물 또는 멩이나물이라고 부르며 주요 소득작물 중 하나이다. 우리집 들꽃정원에도 5~6년째 심겨져 생육하고 있다. 산마늘이 생육하기 좋은 곳은 봄에 봄볕을 충분히 받아 .. 2015. 2. 23.
들꽃정원의 야생화 '바위취' 바위취는 범의귀과로서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상록성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50cm 내외로서 깊은 산, 개울 주변 습지에 잘자란다. 잎의 모양이 범의 귀와 닮았다하여 '범의귀'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은 5월부터 6월까지 피며 꽃잎은 5개로 위쪽 3개는 짧고 연한 홍색 바탕에 .. 2015. 2. 17.
들꽃정원의 야생화 '자란' 자란은 우리나라 남부해안지역에서 자생하는 난과식물이다. 일반적으로 난과식물들은 반그늘이나 그늘아래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잘 자라지만 자란은 다소 건조하거나 약간 습한지역 양지와 반그늘에도 생육이 가능하다. 자생지의 조건을 살펴보면 주로 해안에 가깝고 해발 50m이내의 .. 2013. 5. 8.
들꽃정원의 야생화 '꿩의비름류' 꿩의비름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21종이 있다. 꿩의비름속 식물에는 돌나물, 바위채송화, 기린초, 꿩의비름이 있는데 둥근잎 꿩의비름은 이곳과 가까운 주왕산의 절벽틈에서 자생하고 있다. 꿩의비름은 8월 중하순경 꽃이 피는데 꿩의비름은 백색, 큰꿩의비름은 분홍, 둥근.. 2011. 8. 2.
들꽃정원의 야생화 '기린초' 기린초는 돌나물과로서 속명은 세덤(Sedum)이라 불리는데 식물이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데서 비롯 되었다. 기린초는 숙근성 다년초로서 줄기는 5~30cm 정도 자라는데 원줄기가 한군데에서 많이 나오고 잎이 짧으며 넓다. 줄기가 기린목처럼 곧게 위로 뻗는 것이 특징이다. 잎의 길이는 2~4cm, 폭은 1~2cm정.. 2011. 7. 28.
들꽃정원의 야생화 '할미꽃' 할미꽃은 미나리아재비과 숙근초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추위와 더위 견딜힘이 강하고 그늘에는 약한 빛을 좋아하는 식물로서 토심이 깊고 거름기가 많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자라며 햇볕이 잘들고 건조한 곳이 좋다. 16~30도에서 잘 생육하며 건조에 강해 우리나라 풍토에 잘 적응한다. 겨울동안 지.. 2011. 7. 22.
들꽃정원의 야생화 '층꽃 층꽃나무는 마편초과로서 일명 난향초라고도 불리운다. 층꽃은 음지보다 양지에서 척박하고 건조한 절개 사면지 또는 바위 곁에서 잘자라나 재배용토는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가 좋다. 번식은 종자와 삽목으로 한다.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하고 5~6월경에.. 2011. 7. 15.
들꽃정원 야생화 '용담' 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숙근성 다년초로서 고산의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라 평지보다는 고냉지에 적합한 식물이다. 일반적으로 저온성 식물로 내한성이 강하며 5도에서 생육이 시작되어 15도가 생육적온이며 30도가 넘어서면 잎이 타고 내려 앉는 현상이 나타난다. 고온기에는 차광망을 씌워 온도를 .. 2011. 7. 14.
들꽃정원의 야생화 '원추리'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전국의 야산으로 부터 고산지대까지 두루 분포되어 있다. 옛부터 꽃이 아름다워 모든 근심걱정을 잊게 해 준다하여 망우초라 불리기도 했으며 뿌리에 아들을 낳게 해주는 영험이 있다고 아들없는 부인들이 몸에 지니고 다닌다하여 득남초 또는.. 2011.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