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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쥐똥나무분재11

촌놈의 분재 월동하우스 겨울을 맞아 정원으로 나갔던 분재들을 월동 하우스로 옮겼다. 일부 분재들을 정원에 남겨 놓고도 200여개의 분재들을 50여개의 분재가 들어갈 수있는 작은 하우스에 넣다보니 빽빽히 밀어 넣을 수밖에 없는 비좁은 환경이다. 이젠 분양으로 분재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 2021. 11. 23.
쥐똥나무분재의 가을정취 촌놈의 분재하우스엔 쥐똥나무분재들의 단풍으로 가을잔치가 한창이다. 쥐똥나무는 붉은색과 노란색 두가지 형태의 단풍이 드는데 하우내의 쥐똥나무의 단풍은 이미 낙엽이 진 것도 있고 아직 물들지 않은 것들도 있다. 2021. 11. 3.
일본분재 제46회 아풍전 분재전시회 전일본소품분재협회에서 개최한 제46회 아풍전 소품분재 전시회가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동경시권업관에서 있었다. 여기 아풍전 수상분재들은 일본분재월간지 근대분재 2021년 3월호에 개제된 내용으로 한목분재회 카페에서 최두현님이 게시한 것 중 발췌하였다. 이 전시회에서 눈길을 끈 소품분재 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쥐똥나무분재가 2점이 있어 좋았다. 2021. 3. 20.
쥐똥나무분재에 대한 소고 쥐똥나무는 내가 좋아하는 나무다. 모양적으로 보면 타원형의 작은 잎과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는 자그마한 흰꽃, 쥐똥을 닮은 앙징맞은 열매가 있어 아름답다. 가을이면 단풍이 곱게 들고 겨울이면 밀생한 가지들이 보여주는 나목은 한수를 느끼게 해준다. 관리적으로 보면 맹아력이 강해 가지를 자르면 끊임없이 싹을 틔워내 가지가 밀생하기에 수형을 만들기 쉽다. 꽃말 ‘강인한 마음’에서 알 수 있듯이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에서나 잘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이 있고 뿌리가 깊게 내려가지 않고 땅표면으로 퍼지는 천근성과 잔뿌리가 잘 발달되는 잔근성이어서 분재로 재배하기 적합하고 관리하기가 쉽다. 이렇게 분재수로서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각광 받지 못하는 건 울타리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라는 인식과 ‘.. 2021. 1. 26.
황피성쥐똥나무 분재마당카페에 최두현님이 소개한 자료이다. 일본분재월간지 근대분재 2011년 3월호에 게재된 것으로 이 쥐똥나무 자료를 발견하고 기쁘기 그지없었다. 2021. 1. 22.
월동에 들어간 분재들 정원에 배치되어 있던 분재들이 월동을 위해 일부는 하우스로 일부는 베란다와 정원 따뜻한 곳으로 옮겨졌다. 소나무류와 소사나무들 그리고 일부 쥐똥나무는 하우스로 추위에 강한 쥐똥나무분재들은 야외에서 월동을 하게 된다 2020. 12. 12.
쥐똥나무 분재소재 및 분재 분양 10평 남짓 촌놈의 분재하우스엔 200여개의 분재와 소재들로 빽빽히 채워져 있다. 분재에 대한 과한 의욕과 욕심으로 제대로 관리하기에 벅찬 숫자는 늘 부담으로 다가왔다. 주류를 이루는 분재는 쥐똥나무분재로 80여개가 있고 이 외에도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주목나무와 분재수로서 흔치 않은 회잎나무, 물푸레나무, 때죽나무, 노각나무도 있고 몇개의 분경도 있다. 관리할 수 있는 50여개정도만 남기고 분양할 계획이다. 2020. 6. 29.
그늘 속에서도 꽃은 피고.. 지붕공사 2주일째.. 파고라 아래로 피신한 분재들 그늘속에서도 쥐똥나무분재는 그윽한 향기를 품으며 꽃을 피워내고 있다. 2020. 5. 22.
쥐똥나무분재의 꽃 쥐똥나무분재들이 꽃망울을 한껏 품고 있다. 이제 2~3일 후면 꽃망울을 터트릴텐데 쥐똥나무꽃의 은은한 향기가 나는 듯하다.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