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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정겨운 농촌정경30

비 온 후의 농촌정취 비가 개인 아침.. 소백산에 핀 안개와 농촌풍경이 주는 정취는 조그만 감동을 준다. 2018. 7. 3.
지는 단풍이 더 아름답다. 단풍 절정기가 지난 지금에도 출장길 도로변엔 단풍진 나무들이 아직도 잎들을 떨구지 못하고 있다. '지는 단풍이 더 아름다운 거란다' 라고 항의 하듯 더 화사한 붉고 노오란 색감들을 뽐내고 있다. 그래 아직은 가을인거야.. 매서워지는 추위에 짧아져만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했었는데.. 2015. 11. 5.
수확기를 맞은 황금들판 출장길.. 어느덧 황금들판에는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2014. 10. 27.
내가 찾은 부안의 농촌정경 부안에서의 새벽녘 안개낀 농촌풍경은 영주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풍광과 의미로 다가왔다. 개암사로 가는 입구에서 아낙들이 차잎을 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곳 또한 정겨운 농촌임에랴... 2014. 5. 26.
비 개인 후 농촌들녘.. 비가 그치고 난 뒤 안개가 채 걷히지 못하고 있는 농촌들녘이다. 희뿌연 하늘과 초록 들판과 흰안개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13. 9. 17.
싱그러운 농촌정경 참 오랫만에 주변 환경에 눈을 돌린 것 같다. 언제 이렇게 푸르른 계절이 되었을까.. 하는 감탄과 함께 셔터를 눌렀다. 늘 버릇처럼 출 퇴근하는 주변의 전경들에게만 눈을 돌리는 탓에 오늘도 그전의 그곳의 사진을 또 찍었다. 나의 눈에는 같은 곳인데도 볼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 내가.. 2013. 6. 13.
소백산에 내린 첫눈 어제 저녁무렵부터 추적거리며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 출근길 소백산엔 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다. 소백산의 눈은 이 맘때 쯤 시작되면 사과 잎이 파릇해진 내년 4월까지 볼수 있는데 그래서 소백산을 '한국의 알프스'라 부르나 보다... 아직은 첫눈이라 엷게 덮여 있다가 녹을 테지만 소백.. 2012. 11. 14.
10월의 마지막 날에.. 10월의 마지막 날에 모처럼 둘러본 산야에서 가을이 이렇듯 깊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일출을 맞았다. 10시경 안정면 대평리 방향으로 출장 가는 길에 본 하늘이 몹시 아름다웠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목 저멀리 .. 2012. 10. 31.
잠시 비 그친 소백산 풍경 오락 가락하던 장맛비가 잠시 그친 시간 멀리 소백산은 또다른 모습으로 내게 다가온다. 소백산 허리에 걸쳐진 하얀 안개 구름과 누런 황토물을 토해내며 흐르는 강물들.. 과수원 뒤 멀리 소백산에 걸쳐져 있던 구름들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푸르른 들판과 안정면 소재지의 건물들 위.. 2012.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