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농촌정경30 구름과 들과 산 길고 긴 장마에 지쳤었는지 햇빛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이 이리도 반갑다. 오늘따라 맑고 푸르른 하늘과 흰 뭉게구름이 들과 산과 어우러져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진다. 살아 있는 듯 다양한 모습으로 움직이는 구름은 우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려는 것일까? 구름과 들과 산 신비한 .. 2011. 8. 29. 고향으로 가는 길 일요일 작은 할아버지께서 아프시다 연락이 왔다. 년초 구정때만 하더라도 정정하셔서 덕담을 해 주시던 분이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고 치매증상까지 있으시단다.. 오후예배까지 마치고 춘양으로 달려가 작은 할아버지를 만나 뵈었다. 내가 평소 뵈옵던 활기를 띠시던 그분이 아니라 눈.. 2011. 8. 29. 차안에서 바라본 소백산 영주를 병풍처럼 둘러싸 안고 태풍이며 집중호우들을 막아주는 우리들의 정겨운 산 소.백.산 여기 출근 하면서 혹 퇴근하면서 차 안에서 바라본 소백산이 있다. 출근하면서 바라다 보이는 소백산 퇴근하면서 바라다 보이는 소백산 2011. 8. 23. 비 개인 소백산 기슭의 촌락 오랜 장마는 몸과 맘을 지치게 한다. 비가 잠시 그치자 산 골짜기마다 안개가 가득한 소백산 기슭의 촌락이 눈에 들어 왔다. 2011. 8. 18. 비가 개인 농촌의 정경들.. 며칠 끊임없이 내리던 빗줄기가 멈췄다. 3일동안 내린 비는 142mm 집중호우가 아닌 조금씩 계속내린 비라서 별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는 것 같다. 이곳 영주는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서 감싸 안은 모습을 하고 있어 기상재해가 아주 적은 곳이다. 그래서 인지 풍기읍 금계리는 십승지중.. 2011. 7. 11. 사람이 있는 농촌풍경 농작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 뒤로 정겨운 농촌정경이 펼쳐져 있다. 아름다운 농촌... 2011. 7. 8. 정겨운 농촌사진들.. 정겨운 농촌정경들... 여기 농촌사진들은 직접 찍은 것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발췌한 것임을 알려둔다. 2011. 7. 8. 일터가 있는 그곳 늘 바라보는 정경도 내맘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가 보다. 출근하면서 늘 바라다 보던 그곳이 오늘따라 이리도 아름답다 느껴진다. 맘이 넉넉해서인가 흘러가는 물결도 여유롭고 평온하다. 흐르는 물결너머 하늘과 맞닿는 곳에 소백산이 보인다. 이 물길이 흐르는 그곳에 내가 근무하는 .. 2011. 6. 16. 여름날의 추억 지난 여름 무더위속에서도 농촌은 생생히 살아나고 있었다. 찜통 더위속에서 푸르름이 넘치는 자연의 생기와 포근함은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농촌생활에 활기와 위로를 받곤 했다. 출근길에서 늘 바라다 보는 안정면 내줄리 과수원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감흥을 주곤한다 2011. 6.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