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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정겨운 농촌정경

일터가 있는 그곳

by 오리니 2011. 6. 16.

늘 바라보는 정경도

내맘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가 보다.

 

출근하면서 늘 바라다 보던 그곳이

오늘따라 이리도 아름답다 느껴진다.

 

맘이 넉넉해서인가

흘러가는 물결도 여유롭고 평온하다.

 

 흐르는 물결너머 하늘과 맞닿는 곳에 소백산이 보인다.

 

 이 물길이 흐르는 그곳에 내가 근무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정겨운 이곳은 영주시 안정면 안심리 나의 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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