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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정겨운 농촌정경

비가 개인 농촌의 정경들..

by 오리니 2011. 7. 11.

며칠

끊임없이 내리던 빗줄기가 멈췄다.

 

3일동안 내린 비는 142mm

집중호우가 아닌 조금씩 계속내린 비라서

별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는 것 같다.

 

이곳 영주는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서 감싸 안은 모습을 하고 있어

기상재해가 아주 적은 곳이다. 

 

그래서 인지

풍기읍 금계리는 십승지중의 제일승지로 꼽았나 보다..

 

출근길

안정비행장에서 보이는 소백산은

흰구름이 산중턱에 걸려 있어 신비스럽게 보인다.

비에 씻긴 들판이나 냇가는

정갈하게 보였다.

 

 

언제나 새롭게 다가오는

농촌의 풍광은

나를 농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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