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장마에 지쳤었는지
햇빛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이 이리도 반갑다.
오늘따라
맑고 푸르른 하늘과 흰 뭉게구름이
들과 산과 어우러져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진다.
살아 있는 듯 다양한 모습으로 움직이는 구름은
우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려는 것일까?
구름과 들과 산
신비한 듯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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