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알아가기58 잡목분재 '단풍나무'기르기 단풍은 단풍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서 수세가 강해 토질을 가리지 않으며 음지에서도 강한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생하는 가을을 대표하는 수종이다. 단풍은 뿌리뻗음이 좋아 석부작에도 쓰이는데 아름다운 뿌리를 노출시키며 대지를 움켜잡은 듯한 사방근은 수목의 강인함을 느끼게 해 준다. 일반.. 2011. 10. 7. 잡목분재 '소사나무'기르기 소사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 소교목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자랑하는 몇 안되는 분재수종 중 하나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주로 해변가에서 자생하는데 온대에서 부터 난대에 걸친 분포도를 가지고 있고 회백색의 수피는 잡목다운 우아한 멋을 풍기고 있으며 여성적.. 2011. 10. 5. 송백분재 '노간주나무(두송)' 기르기 노가지나무 또는 노간주향나무라고도 불리는 노간주나무(두송)은 상록성 소교목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다. 잎이 바늘잎으로 3개씩 윤생하며 잎색은 황록색이나 겨울에는 약간 갈색을 띠고 2년째 가을에 묵은 잎은 낙엽이 된다. 노간주나무는 자연상태에서는 주로 피라밋형태로 자라는.. 2011. 10. 4. 송백분재 '곰솔(해송)' 기르기 우리나라에서는 곰솔이라 불리는 해송은 왕솔, 흑송이라 불리우는 소나무과의 수목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나무라 하여 해송이라 부른다. 분재가 널리 전파된 초기에는 이 해송을 가장 으뜸으로 쳤을 만큼 많이 알려진 나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재배기술도 가장 발달되어 있고 다양한 재배법도 많.. 2011. 9. 30. 송백분재 '주목' 기르기 주목은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및 관목으로 줄기가 붉기 때문에 주목이라고 불리우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2종 1변종이 자생한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산다고 알려질 만큼 단단한 목질을 갖고 있으며 엽성이 짧고 두툼하며 짙은 녹색으로 잘 분얼되어서 부정아 유발이 쉽고 장수하기 때.. 2011. 9. 27. 송백분재 '섬잣나무(오엽송)'기르기 섬잣나무(오엽송)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관목성 상록수로서 잎이 5매씩 나기 때문에 '오엽송'이라고도 하는데 일본소나무라고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나무다. 잎 뒷면에 기공선이 두드러지게 희기 때문에 은회색의 아름다움과 잎의 길이가 짧고 모아서 나는 등 분재수로.. 2011. 9. 22. 송백분재 '진백(향나무)' 기르기 우리나라 남해안 바위틈에 자생하는 진백은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더디며 부정아 발생이 잘되는 등 분재수로 좋은 조건을 가진 나무다. 진백은 다른 수목과 달리 토질이 석회암이나 화강암인 중성에 가까운 토양에 살아 가므로 산성토양에서는 생육이 잘안되고 누렇게 변한다. 또한 자생지가 안개.. 2011. 9. 20. 송백분재 '소나무(육송)'기르기 소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에 자생하고 있는 고유의 수종으로 강건하고 척박한 땅에 견딜힘이 강하다. 육지에서 생육한다고 육송, 줄기가 붉다하여 적송이라고도 한다.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소나무(육송)이 곰솔(해송)보다 더 매력적이라 생각이라 생각한다. 줄기는 해송처럼 굵어.. 2011. 9. 16. 분재의 아름다움 처음 분재를 접하면서 주위에서 이 분재 멋있다.. 아름답다..하는 것을 보고 무엇을 보고 멋있고 아름답다고 할까? 무척 궁금해 했었다. 분재를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분재의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기준을 알아야 아름다운 분재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분재.. 2011. 9.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