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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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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촌놈의 분재하우스 이곳이 시골촌놈 오리니의 분재하우스다. 분재를 시작하고 나서 한해 두해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 둘씩 늘어난 분재는 어느덧 100여개의 대식구가 되었다. 아파트에서 살던 나로서는 분재하우스를 지을 터가 없던 터였고 친하게 지내던 형님의 슬라브집 옥상에 하우스를 짓고 아침 저녁 출.. 2011. 7. 6.
시골촌놈의 분재이야기 분재를 가꾸는 일 참 즐거운 일이다. 혹자는 나무를 철사로 비틀고 고통을 준다고 하지만 나무를 아름다운 수형으로 다듬어 주고 가장 잘 살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분재다. 내가 분재를 처음 접하게 된건 일이 있어 들르게 된 어느 가정집에서 였다. 슬라브집의 돌계단과 난.. 2011. 7. 6.
청춘합창단을 보면서... 우연히 TV를 보다니까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청춘합창단원을 모집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을 지휘자로 선정해 놓고 50세이상 어른들을 단원으로 모집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번 박칼린을 지휘자로 하는 남격이 많은 호응을 얻바 있어 제2탄으로 준비한 것인가 보다. .. 2011. 7. 4.
들꽃정원의 야생화들.. 들꽃이 만개한 정원을 가꿔야겠다고 마음먹은 후 주변의 들꽃들을 살펴가며 이 지역에 맞는 야생화인지 구분해서 식재했다. 소백산에는 1,060여종의 자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데 모데미풀을 비롯한 초본류와 노각나무와 같은 목본류의 특산식물이 있다. 우선 첫해에는 자연의 보고라는 .. 2011. 7. 4.
들꽃이 만개한 정원을 그리다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테마를 들꽃정원으로 정하고 들꽃과 어울리는 재료를 생각해 보았다. 문득 떠올린 것은 바위와 장독대 그리고 소나무였다. 먼저 주변에 있던 넓적한 바위들를 찾아 정문입구 양쪽, 그리고 들어 가면서 보이는 곳 3군데 등 5군데로 나누어 배.. 2011. 6. 29.
전원생활을 꿈꾸며... 5년전부터 전원생활을 꿈꾸며 전원주택을 지으리라 생각하고 처음엔 집터를 찾기 시작했다. 눈에 들어오는 좋은 곳들은 이미 남들이 구입해 놓은 터였다. 집을 짓기 보다는 지은 집을 사자는 아내의 말에 농가주택을 구해 리모델링할 생각으로 이곳 저곳을 찾아 다녔지만 마땅한 집을 구.. 2011. 6. 29.
풍기인삼축제가 10월에 열려요 풍기인삼은 소백산에서 산삼을 수확해 진상해 오던것을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신재 주세붕 선생이 밭에 재배를 해서 시작했다는 문헌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 오랜 가삼재배 500여년의 긴역사를 가지고 있다. 풍기인삼이 최고로 꼽히는 이유는 인삼이 생육하는데 가장 좋은 지리적 여.. 2011. 6. 29.
진백분재들 송백분재의 대표수종으로 소나무, 주목, 진백을 들 수 있는데 진백은 수목명으로는 가이즈까향나무라고 하며 분재인들이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는 수종이다. 엽성이 작고 줄기가 아름다워 분재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철사걸이나 관리가 쉬워 초보 분재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 2011. 6. 28.
한국분재대전 입상 작품들..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