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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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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분재들.. 송백분재의 주요수종인 주목분재는 호쾌하다. 붉은 줄기와 사리가 어우러진 주목분재는 오랜 세월을 견디어온 장엄한 기상을 보여 준다. 2011. 7. 7.
오엽송(섬잣나무) 오엽송은 일본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수종이다. 침엽으로 된 잎이 부드럽고 선이 아름다우며 줄기는 해송에 비해 매끈하다. 해송(곰솔)이 남성적이라면 오엽송(섬잣나무)는 여성적이다. 2011. 7. 7.
쥐똥나무분재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쥐똥나무이다. 울타리용 나무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나무라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흔한 나무이지만 굵은 소재를 구하기 어려운 나무이다. 작은 잎에 회백색 줄기에 앙징맞은 쥐똥같은 열매 자르면 끝없이 나오는 싹 이른봄 연두색 싹도 아름답거.. 2011. 7. 7.
금년에 분올림한 주목분재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주목... 진녹색의 잎과 붉은 줄기 죽은 줄기(사리)가 어우러진 주목고목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소백산 연화봉 주변의 주목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영주에서는 품질이 좋은 주목이 생산된다. 그동안 분재소재로 밭에 심어 두었.. 2011. 7. 7.
소사나무 분재 소사나무는 잡목분재(상엽분재) 대표 수종의 하나이며 남해지역에 자생해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자랑스런 분재수종이다. 잎이 작고 조밀하며 회백색의 줄기도 아름답고 잘 크는 등 분재로서 좋은 조건을 고루 갖춘 나무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수종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소장하고 있는 .. 2011. 7. 7.
단풍나무 단풍나무는 잡목류의 대표수종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 산야에 흔한 나무이기도 하다. 처음 분재를 시작했을 때 단풍나무를 주로 집주변이나 산채해서 가꿨었다. 뿌리가 많지 않아도 잘 살고 맹아력도 좋아 가지를 자르면 순이 잘 터져나와 초보분재인이 잘 살릴 수 있는 수종이다. 그러나.. 2011. 7. 7.
분재의 변화 분재는 변화 한다. 계절에 따라 느낌이 변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모양이 바뀐다. 2009년때의 사진과 지금의 분재사진이다. 2011. 7. 7.
자식같은 내 분재들... 그리 이쁘지도 않고 멋있지도 않지만 내겐 자식 같고 친구같은 내 분재들.. 100여개가 있지만 분재 하나하나 마다 언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기억이 새록 새록하다. 2011. 7. 7.
소나무 단엽처리 소나무 단엽처리는 소나무(적송)은 6월중순, 곰솔(흑송)의 경우 6월하순이 적기이다. 다른 여러가지 일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소나무의 단엽처리가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다. 순이 제대로 올라와 줄까 걱정스런 맘도 있지만 소나무의 생육이 왕성하니까 잘 되리라 믿으며 단엽처리와 함.. 201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