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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촌놈의 분재

금년에 분올림한 주목분재들..

by 오리니 2011. 7. 7.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주목...

진녹색의 잎과 붉은 줄기

죽은 줄기(사리)가 어우러진 주목고목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소백산 연화봉 주변의 주목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영주에서는 품질이 좋은 주목이 생산된다.

 

그동안

분재소재로 밭에 심어 두었던 주목들을

분올림하였다.

 

먼저

뿌리를 자르고 불필요한 가지를 잘랐다.

그리고는 철사걸이해서 줄기와 가지를 교정했다.

 

아직 잎이 드문드문해

보기에는 엉성하지만

애착이 가는 나의 주목 분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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