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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만의 들꽃정원

들꽃이 만개한 정원을 그리다

by 오리니 2011. 6. 29.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테마를 들꽃정원으로 정하고 들꽃과 어울리는 재료를 생각해 보았다.

문득 떠올린 것은 바위와 장독대 그리고 소나무였다.

 

먼저 주변에 있던 넓적한 바위들를 찾아 정문입구 양쪽, 그리고 들어 가면서 보이는 곳 3군데 등 5군데로 나누어 배치하였다. 

그리고 바위를 주변으로 소나무를 심고 철쭉과 둥근주목를 배치해 심었다.

 

거기에 야생화를 생육특성에 맞게 심었는데

반그늘을 좋아하는 금낭화, 산매발톱꽃, 비비추, 초롱꽃, 은방울꽃 등은 나무 밑부분에 심고

양지를 좋아하는 할미꽃, 민들레, 잔디패랭이, 송엽국, 바위솔 등은 햇볕이 잘드는 곳에 심었다.

 

돌들을 이용해 석탑을 만들기도 했고

깨어진 화분이나 장독을 배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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