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촌놈의 분재96

한수가 되어버린 소사나무(2) 촌놈의 분재하우스에선 잎이 다 떨어지고 한수가 되어버린 소사나무들..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나무들이다. 2011. 11. 15.
잎이 모두 떨어진 소사나무분재들.. 모처럼 들어선 분재하우스에서는 잎이 모두 떨어져 한수가 되어버린 소사나무분재들이 나를 맞고 있다. 어느새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건가? ... 2011. 11. 13.
제일 먼저 잎이 떨어진 물푸레나무분재 우리집 분재중에서 매년 잎을 가장 먼저 떨어뜨리는 녀석이 있다. 바로 이 물푸레나무 분재인데 10월 하순만 되면 어김없이 잎을 떨어 뜨리고 앙상하게 서있다. 수장(높이) 52cm, 수폭(나무넓이) 63cm, 줄기지름 11cm되는 중품정도의 분재인데 수령은 꽤 오래된 나무이다. 몸체가 단단.. 2011. 11. 4.
단풍이 깃든 분재하우스 며칠을 국화전시회다 분재전문지도연구회다 하면서 정신없이 보내다가 분재하우스를 갔더니 어느새 분재들은 단풍진 잎이 떨어뜨리고 있었다. 바쁘다는 핑게로 물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단풍이 되었던 잎들이 더 급작스럽게 떨어지고 있었던 게다. 그나마 몇몇 소사나무와 쥐똥.. 2011. 11. 3.
새로 맞이한 귀여운 두분재들 참석한 분재전문지도연구회에서 현지 견학장으로 찾아간 곳이 목원분재원이다. 그곳 분재원장님은 야생화와 분재를 취미로 시작했다가 규모를 커지면서 분재원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분이셨다. 보유하고 있는 분재의 주요 수종은 철쭉류가 많았고 찾아오는 교육생을 .. 2011. 11. 3.
분갈이 시기를 놓친 소사나무 분재들.. 금년 봄 가족이 함께하는 정원부터 정리해 놓고 내 개인적인 취미활동인 분재에 손을 보자고 했던것이 늦어지는 바람에 분재 분갈이 시기를 놓쳤다. 분갈이 시기를 놓치고 나니 우선 급한 송백류부터 하고 잡목류는 뒤로 미뤘는데 특히, 다른 나무보다 분갈이 시기를 늦춰도 될 .. 2011. 9. 26.
나의 분재생활과 함께한 쥐똥나무분재 나의 분재생활을 생각하면 언뜻 떠오르는 분재가 있다. 이 쥐똥나무 분재인데 근장 23m, 수고 62cm, 수폭 78cm의 중품분재다. 앞면 뒷면인데 햇볕을 제대로 받지 못해 수형이 흐트러져 있다. 이 분재는 1993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있는 콩밭 옆에서 채취한 소재를 기른 것이다. 그러니까 기.. 2011. 9. 18.
방치해 두었던 진백분재 토요일 모처럼 시간이 나서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진백분재를 꺼내 손을 보았다. 흐트러진 수형을 잡기 위해서 철사걸이도 하고 순집기도 하였다. 이 진백분재들은 2004년 시민들의 농업체험프로그램인 '그린스쿨'에서 교육용으로 쓰기 위해 구입한 손가락 굵기의 진백분재소재를.. 2011. 9. 17.
아! 아까운 나의 느티나무분재 2008년 4월 친구가 밭에서 15년을 가꾸던 몇점의 분재소재를 주었다. 그중에는 수관도 굵고 제법 잘생긴 느티나무도 한그루 있었다. 수관굵기가 지름 12cm, 높이가 70cm 정도 되는 중분재 이상의 나무로 무척 맘에 들었다. 밭에서 캐온 그날 바로 분올림해서 애지 중지 키워왔다. 키운지 3년째 ..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