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의 분재96 분갈이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한 가운데서도 아침 저녁 틈틈히 분갈이를 하고 있다. 이 쥐똥나무분재 모아심기는 처음엔 주변에서 채취한 쥐똥나무 소재들을 따로 분에 길러 오다가 2007년 다섯그루의 나무를 하나의 분에 모아심기 하였다. 이 소사나무나무는 2003년 분재전문지도연구회 남해.. 2012. 3. 26. 분갈이 한 쥐똥나무분재 지난 토요일 꽃샘추위를 피해 하려고 미루어 두었던 분갈이를 새싹이 돋아나는 쥐똥나무분재 부터 시작했다. 아침 일찍 급하게 사진을 찍었더니 색상이나 모양이 제대로 나지 않아 원래보다 못나 보여 아쉽다. 분갈이한 쥐똥나무분재들.. 이 쥐똥나무는 이번 분갈이시 개작한 것이다. 원.. 2012. 3. 21. 너무 성급한 분갈이 지난 토요일 모처럼 여유롭게 집에서 쉬는 날이다. 일기예보에서 꽃샘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도 분갈이 하고픈 조급한 마음은 분재하우스로 향했다. 우선 눈에 들어온 것은 지난 가을에 구입해 놓은 까마귀밥 여름나무였다. 이 까마귀밥 여름나무는 자생식물들을 분재화 해보리라 마.. 2012. 3. 12. 분양받은 분재소재들.. 지난 주에 한솔분재농원을 방문해서 분재신사님으로 부터 분양받은 소재들이다. 이 애기사과나무분재소재는 농장주인 분재신사님이 기르시려고 분올림 해 놓은 것을 주십사 부탁해서 어렵사리 분양 받은 것이다. 아마 거절하시기 어려우셨으리라.. 수고 52cm에 근장이 무려 26cm나 되는 .. 2012. 3. 11. 새봄의 전령사 쥐똥나무분재 우리집 분재하우스에서 새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있다. 쥐똥나무분재다. 여느 분재들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받아들여 가장 먼저 파릇한 새싹을 틔워내는 사랑스런 나무.. 파릇이 싹을 틔워내는 쥐똥나무분재들.. 쥐똥나무들 중에도 싹이 트는 시기나 색깔이 다른데 이 쥐똥나무는 다른 나.. 2012. 3. 9. 곰솔분재의 어제와 오늘 나에겐 곰솔분재가 몇개 없기도 하지만 소나무류로는 처음으로 시작한 이 곰솔분재는 잊을 수 없다. 이 곰솔분재는 2005년 봄 분재소재를 기르시는 취미분재인으로 부터 분양 받은 것들 중 하나인데 몸통은 크지만 가지배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허술하게 보이는 것이었다. 그리 잘 .. 2012. 3. 9. 새봄맞이 분재들.. 기나긴 월동을 마치고 새봄을 맞은 분재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분갈이라도 해야 할텐데 꽤 많은 분재들을 꽃샘추위에 얼려 버렸던 기억들이 다가서지 못하고 주춤 거리게 하고 있다. 월동을 위해 하우스로 옮겨 놓은 분재들.. 이제 움이 부풀고 있는 소사나무분재들.. 잎마름병으로 고.. 2012. 3. 9. 한수가 되어 버린 쥐똥나무분재 어느덧 가을은 가고 초겨울의 찬 기온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촌놈의 분재원에선 잎을 다 떨어 뜨린 쥐똥나무분재들이 앙상한 한수를 드러내고 있다. 이 앙상히 선 나목들은 또다시 겨울 혹독한 추위를 견디어 내어 봄이 되면 파릇한 새싹을 돋아 내겠지... 2011. 11. 22. 한수가 되어버린 소사나무(3) 잎이 다 떨어져 한수가 되어버린 나의 앙상한 소사나무들.. 이 네그루의 소사나무는 유독 세력이 약해 따로 관리하던 것들이다. 2011. 11. 16.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