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의 분재96 금년에 분올림한 주목분재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주목... 진녹색의 잎과 붉은 줄기 죽은 줄기(사리)가 어우러진 주목고목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소백산 연화봉 주변의 주목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영주에서는 품질이 좋은 주목이 생산된다. 그동안 분재소재로 밭에 심어 두었.. 2011. 7. 7. 분재의 변화 분재는 변화 한다. 계절에 따라 느낌이 변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모양이 바뀐다. 2009년때의 사진과 지금의 분재사진이다. 2011. 7. 7. 자식같은 내 분재들... 그리 이쁘지도 않고 멋있지도 않지만 내겐 자식 같고 친구같은 내 분재들.. 100여개가 있지만 분재 하나하나 마다 언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기억이 새록 새록하다. 2011. 7. 7. 소나무 단엽처리 소나무 단엽처리는 소나무(적송)은 6월중순, 곰솔(흑송)의 경우 6월하순이 적기이다. 다른 여러가지 일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소나무의 단엽처리가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다. 순이 제대로 올라와 줄까 걱정스런 맘도 있지만 소나무의 생육이 왕성하니까 잘 되리라 믿으며 단엽처리와 함.. 2011. 7. 6. 시골촌놈의 분재하우스 이곳이 시골촌놈 오리니의 분재하우스다. 분재를 시작하고 나서 한해 두해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 둘씩 늘어난 분재는 어느덧 100여개의 대식구가 되었다. 아파트에서 살던 나로서는 분재하우스를 지을 터가 없던 터였고 친하게 지내던 형님의 슬라브집 옥상에 하우스를 짓고 아침 저녁 출.. 2011. 7. 6. 시골촌놈의 분재이야기 분재를 가꾸는 일 참 즐거운 일이다. 혹자는 나무를 철사로 비틀고 고통을 준다고 하지만 나무를 아름다운 수형으로 다듬어 주고 가장 잘 살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분재다. 내가 분재를 처음 접하게 된건 일이 있어 들르게 된 어느 가정집에서 였다. 슬라브집의 돌계단과 난.. 2011. 7. 6.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