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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촌놈의 분재

분갈이

by 오리니 2012. 3. 26.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한 가운데서도

아침 저녁 틈틈히 분갈이를 하고 있다.

 

이 쥐똥나무분재 모아심기는

처음엔 주변에서 채취한 쥐똥나무 소재들을 따로 분에 길러 오다가

2007년 다섯그루의 나무를 하나의 분에 모아심기 하였다.

 

이 소사나무나무는 2003년 분재전문지도연구회 남해 모임시에

취미인이 작은 분에 모아심기 되어 있었던 것을 구입해

두그루의 나무를 보완해 모아심기 하였다. 

 

 

이 쥐똥나무는 아주 오래된 나무인데

원줄기는 죽어 고목이 된 나무로 곁순을 키워 만든 것이다.

 

 

이 쥐똥나무는 가급적 채취했을 때 모양 그대로를 유지하며 길러 왔다.

철사걸이 보다는 순치기로 수형을 잡아 산만하다.

 

이 쥐똥나무는 반현애형의 분재로

세력이 약해 그다지 많이 정리하지 않고 분갈이만 하였다.

전체적으로 수형정리가 필요한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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