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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촌놈의 분재96

분재의 봄 새싹들.. 분갈이 후 분재들에게서 파릇이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쥐똥나무분재의 새순 끝에는 꽃망울이 맺혀 있다. 벌써 해충이 생겨나 잎을 갉아 먹고 있다. 소사나무의 새순들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지친 듯 소사나무 꽃들이 피어있다. 2013. 4. 23.
웃자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진백분재의 분올림 지난해 11월 블러그를 통해 알고 지내던 영주의 이웃 '웃자'님께서 진백분재 하나를 주시겠다고 연락이 왔다. 2그루의 진백분재중 하나를 주시겠단다. 염치불구하고 2개의 분재 중 키가 큰 쪽을 골랐는데 그때 고른 분재가 바로 이 분재이다. 웃자님께는 분올림 해서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 2013. 4. 22.
소품 소나무(적송)분재들..(2) 그동안 때늦은 분갈이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기록으로 남겨두는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을만큼 바삐 서둘렀다. 오늘 아침에서야 분갈이를 마치고 사진을 찍을 여유까지 생겼다. 분갈이한 뒷정리는 아직 남아 있지만.. 이 소나무분재는 반현애형으로 만들었다. 욕심을 내고 많은 분재를 관.. 2013. 4. 22.
소품 소나무(적송)분재들..(1) 이 소품 소나무분재들은 지난 2006년 지역의 향토수목의 분재화 시험연구를 위해 구입했던 것들이다. 내가 살고 있는 영주지역에는 소백산이라는 자연의 보고가 있고 이 곳에서는 노각나무, 때죽나무와 같은 특산나무들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 느티나무와 같은 수종들을 향.. 2013. 4. 22.
분갈이한 진백분재들.. 때늦어 바삐 분갈이한 진백분재 소품 몇점이다. 이 진백분재들은 폭이나 높이가 30cm전후의 소품으로 소재를 구입한 후 방치하였다가 2011년에서야 때 늦게 작업하여 올렸던 것들이다. (전) (후) (좌) (우) 이 진백은 가지가 너무 길게 나가 줄여 나가는 중에 있는 진백분재이다. 제일 아랫가.. 2013. 4. 22.
분갈이 늦은 감은 있지만 분갈이를 계속하고 있다. 아침 일찍 분갈이 하기 위해 나가보니 수련 담은 단지의 윗부분 물이 살짝 얼어 있었다. 어제 분갈이하고 바깥에다 둔 쥐똥나무 분재들이 걱정되었다. 동해를 입지 않아야 할텐데... 오늘 아침은 쥐똥나무 2개와 진백 1개를 분갈이 했다. 쥐똥나.. 2013. 4. 10.
때늦어 바쁘디 바쁜 분갈이 꽃샘추위를 피해 하려던 분갈이를 이런일 저런일로 미루다 보니 이제사 하고 있다. 그저께 우리집 정원의 수련물이 얼어 늦추길 잘했다 싶긴한데 늦어도 꽤 많이 늦은 터라 바쁘디 바쁜 분갈이 작업을 하고 있다. 먼저 소사나무 일부를 했고 오늘은 싹이 나오고 있는 쥐똥나무를 시작했.. 2013. 4. 9.
한솔농원 분양 애기사과와 매화분재의 변화 지난해 3월 상순 경주 한솔분재농원에서 분양 받은 분재소재들의 현재 변화된 모습이다. 이 매화분재소재는 분양 받을 당시에도 수고 49cm에 근장 21cm나 되는 우람한 분재소재였다. 5월에 녹지걸이를 할때의 모습 월동후 현재의 매화분재의 변화된 모습 이 애기사과나무분재소재는 농장주.. 2013. 3. 21.
나의 분재에도 고운 단풍이... 오늘 아침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졌다. 물주려고 둘러 본 나의 분재들에서도 어느새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쥐똥나무, 소사나무, 화살나무... 단풍 고운 분재들에게서 가을이 왔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다. 검붉게 단풍든 쥐똥나무.. 정원에서 관리되고 있는 .. 201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