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삽목 하였던
병꽃나무와 덜꿩나무 삽목묘를 폿트에 이식하였다.
이식해야지.. 하면서도 미뤄 오다가
오늘에야 이식하게 된 것이다.
원래 같이 삽목하였던 나무 중에는
댕강나무, 명자나무, 대왕철쭉도 있었는데
발근상태가 좋지 못해 놔 두었다가 봄에 이식할 계획이다.
먼저 병꽃나무는
삽목 활착율이 95% 정도 잘되었고
활착후 현재까지 고사한 것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식을 하지 않아 웃자란 병꽃나무
이식을 하기 위해 밭흙(사양토) 70%에 퇴비 30%를 혼합한 용토
병꽃나무 삽목묘의 뿌리 발근상태
삽목묘의 긴뿌리는 잘라서 정리했다.
폿트에 이식한 직후
덜꿩나무는
70%정도의 활착율을 보였으나
활착후 고사한 포기도 발생해 생존율은 50% 정도로 생육이 다소 부진했다.
덜꿩나무 삽목묘와 고사한 곳에 다른 나무를 삽목해서 삽목상이 어설프다.
덜꿩나무 삽목묘의 뿌리상태
폿트 이식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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