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근무하는 직원으로 손재주 좋은 친구가
가로 2m, 세로 2m, 높이 50cm의 평상을 만들어 주었다.
두사람이 사용하는 더블침대 크기의 평상을 펴 놓고 누워 보니
진작 만들었으면 여름 무더위는 여기서 해결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이 친구의 손재주가 좋아
우리집 정원에 있는 흔들의자, 탁자, 의자까지..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 친구의 도움을 받고 있다.
평상이나 흔들의자를 보면
감사함과 함께 늘 받기만 하는 미안함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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