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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만의 들꽃정원

병꽃나무와 덜꿩나무 삽목묘 이식

by 오리니 2011. 9. 24.

지난 6월 18일 삽목 하였던

병꽃나무와 덜꿩나무 삽목묘를 폿트에 이식하였다.

 

이식해야지.. 하면서도 미뤄 오다가

오늘에야 이식하게 된 것이다.

 

원래 같이 삽목하였던 나무 중에는

댕강나무, 명자나무, 대왕철쭉도 있었는데

발근상태가 좋지 못해 놔 두었다가 봄에 이식할 계획이다. 

 

먼저 병꽃나무

삽목 활착율이 95% 정도 잘되었고

활착후 현재까지 고사한 것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식을 하지 않아 웃자란 병꽃나무 

 

이식을 하기 위해 밭흙(사양토) 70%에 퇴비 30%를 혼합한 용토

 

병꽃나무 삽목묘의 뿌리 발근상태  

 

삽목묘의 긴뿌리는 잘라서 정리했다. 

 

폿트에 이식한 직후 

 

덜꿩나무

70%정도의 활착율을 보였으나

활착후 고사한 포기도 발생해 생존율은 50% 정도로 생육이 다소 부진했다.

 

덜꿩나무 삽목묘와 고사한 곳에 다른 나무를 삽목해서 삽목상이 어설프다. 

 

덜꿩나무 삽목묘의 뿌리상태 

 

폿트 이식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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