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들꽃 이야기

들꽃정원의 야생화 '백리향'

by 오리니 2011. 7. 14.

백리향은

꿀풀과의 다년생 식물로 높이 15~20cm 안밖의 낙엽반관목으로

세계적으로는 50여종이 있다.

 

 

밀원식물로도 좋고

허브식물로서도 가치가 큰 백리향은

건조한 곳으로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의

높은 산이나 바닷가 바위곁에서 주로 자란다.

 

 

번식은 실생과 분주번식이 가능하다.

주로 삽목으로 번식하는데

발근력이 뛰어나 직접 삽목하여도 뿌리가 잘 내린다.

 

그늘과 습기에는 매우 약하므로

햇빛이 잘들고 건조하면서도 통기성이 좋은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밸리향은 식물체가 무성하여 통기가 불량하게 되면

고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3~5년마다 솎아 주거나 이식해서 포기사이를 넓혀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