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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정원수 이야기

정원수 기르기 '벚나무'

by 오리니 2011. 7. 13.

벚나무는

장미과 나무로서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정형 수형을 가지고 있고 수고는 15m까지 자라며

품종적으로 변화가 풍부해 많은 종이 분포하고 있다.

 

 

내한성은 중정도이고 햇볕을 좋아하며

적절한 수분이 있는 토양을 좋아한다.

 

번식은 주로 삽목으로 하는데

휴면지(전년지)와 녹지(당년지)를 삽목한다.

 

휴면지삽은

1~2월에 삽수를 채취하여 흑색 비닐로 포장한 후

2~3도에 저온저장하였다가 지온이 상승할 때 밀폐삽한다.

 

녹지삽은

신장이 정지하고 경화된 10cm 정도의 충실한 신초를 채취하여 삽목하는데

삽목후 4주 정도가 되면 뿌리가 내린다.

 

 

삽수는 1시간 정도 물올림한 후 10*15cm 간격으로 삽목한다.

삽목에 쓰이는 흙은 모래나 모래와 피트모스를 혼합하거나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혼합한 것을 쓴다.

삽목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직사광선을 피하며

온도는 24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90%정도를 유지해 준다.

약 4~6주 정도 지나면 발근되는데 뽑아서 소형분에 심거나 상자에 좀 넓게 심어 두었다가

잎이 전개되기 전인 3~4월경에 정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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