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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촌놈의 분재

나의 분재에도 고운 단풍이...

by 오리니 2012. 10. 18.

오늘 아침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졌다.

 

물주려고 둘러 본 나의 분재들에서도

어느새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쥐똥나무, 소사나무, 화살나무...

단풍 고운 분재들에게서 가을이 왔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다.

 

검붉게 단풍든 쥐똥나무..

 

 

 

정원에서 관리되고 있는 쥐똥나무들이 하우스안에서 보다 일찍 단풍이 들었다.

 

 

 

노오랗게 물든 소사나무분재...

 

 

 

유독 빨리 단풍이 들더니 어느새 잎이 반쯤 떨어져 버린 소사나무...

 

 

 

하우스내에서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소사나무분재...

 

 

 

붉은 단풍을 한껏 뽐내고 있는 화살나무분재..

 

 

 

 

노오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 소사나무와 쥐똥나무분재..

 

 

 

 

 

쥐똥나무의 단풍은 두종류다.

노오랗게 물드는 것과 검붉게 물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