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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알아가기

월별 분재관리 '12월'

by 오리니 2011. 12. 13.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므로 보호실로 옮겨 월동에 들어가는 시기다.

이제부터는 겨울막이를 해서 보호할 것과 일찍 꽃피는 분재는 보호조치한다.

분재의 손질은 거의 없으나 기상상황에 따라 보호관리 해준다.

 

 

 

 

12월의 분재관리

 구    분   송     백    류 잡    목    류  
 일반 관리

  ㅇ서북풍의 찬바람의 바람막이를 하고 수목을 보호실로 넣는다.

 

  ㅇ분이나 기타 기구를 소독하고 보호실도 약제살포 하여 저온다습에 의한 병해를 예방한다.

 

 

 

  ㅇ중부이북은 2중 비닐로 보호실을 짓되 개폐시설을 해 준다.

 

  ㅇ남부에서는 양지볕은 보호실에 넣지 않아도 되지만 추위에 약한 수종은 무가온하우스에 넣는다.

 

  ㅇ꽃이 일찍 피는 분재는 첫서리나 첫눈을 맞힌 뒤에 보호실에 넣어 둔다.  

 관        수

  ㅇ겨울철 관수는 일년중 가장 적을 때이다.

 

  ㅇ관수는 충분히 주되 횟수를 줄인다.

 

  ㅇ겨울 관수는 날씨가 맑고 햇볕이 나서 기온이 오른 정오무렵 분의 건조상태에 따라 물을 가감한다.

 

 

 

 

  ㅇ잎이 낙엽진 상태이므로 관수량을 줄인다.

 

  ㅇ기온이 낮으므로 물주기에 주의한다.

 

  ㅇ저녁까지 물방울이 남은 분재는 냉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ㅇ보호중인 분재는 충분한 햇볕을 쬐이고 통풍이잘 되도록 해주고 잔가지가 마르지 않도록 안개물을 준다.

 시        비

  ㅇ수목이 휴면하는 시기이므로 시비는 오히려 수목에 해를 주므로 피한다.

  ㅇ시비는 11월중순경이 이미 전부 끝낸다.

 

 병  충  해

  ㅇ병충해 발생도 억제되나 간혹 저온에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ㅇ휴면에 들어간 수목은 전체적으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번        식

  ㅇ채종한 종자는 마대에 담아 젖은 모래와 함께 묻는다.

  ㅇ종자를 파종하거나 보관하는데 유의한다.

 

 정        자

  ㅇ간단한 가지치기와 철사걸이는 하여도 되지만 무리한 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ㅇ잔가지가 엉클어졌을 때 가볍게 자르는 정도의 전정만 한다.

 기        타

  ㅇ분갈이를 하지 못한 분재는 상순경 분갈이한다.

 

  ㅇ분갈이한 분재는 용토의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관리한다.

  ㅇ봄철에 하지 못한 수목의 분갈이를 한다.

 

  ㅇ추위에 견딜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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