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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지금 영주에서는요..

영주시 향토산업육성 최고 영예

by 오리니 2011. 9. 9.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산업육성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초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단이 2010년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 개회식에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이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의 전국 최우수사업 선정의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이갑수 소장은 2010년부터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단장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리더쉽과 판단력으로

본 사업이 전국 57개 사업 중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은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이용한 전통명주개발」을 목표로 2009년에서 2011년까지

3년간 30억의 사업비로 진행되었으나 전국 최우수 사업 선정으로 상사업비 8억을 추가 확보하여

총 38억의 사업비로 진행되어진다.


전국 최고 주산단지인 영주에서 생산된 사과를 기반으로

아이스 에플와인, 드라이 에플와인, 에플브랜디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자체 브랜드 ‘쌍떼마루’를 개발하여 「2010 FOOD EXPO」참가하여

지역행사 홍보등 활발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또한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주)영주와인을 설립하여

풍기읍 산법리에 생산가공공장을 준공하였으며 현재 자동화 라인을 설치중에 있고

각종 인허가사항을 득하는 10월 말경부터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1차 생산품 판매 외에는 가공 인프라 부족으로

쥬스 공장 납품, 수공업식 사과즙 생산등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 과수농가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지역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2・3차 산업으로 연계하여 지역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위해

6차산업담당, 향토음식 T/F팀을 신설 하는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