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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정원수 이야기25

병꽃나무 삽목 7월 15일 꽃이 진 병꽃나무를 정리하면서 잘라낸 병꽃나무 순들을 삽목하였다. 금년에 자란 가지를 이용하여 녹지삽으로 하였다. 두마디를 잘라 아랫부분의 잎은 따버리고 잎이 난 부위를 잘드는 가위로 잘랐다. 위에 남겨진 잎은 1/3정도 남기고 가위로 자른 다음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발근 .. 2011. 7. 18.
덜꿩나무 삽목 지난 7월 12일 덜꿩나무를 삽목하였다. 지난해 덜꿩나무 밑둥에서 난 부정아를 잘라 주지 않았더니 뿌리부분에서 한 그루당 4~5개의 줄기가 올라와 있었다. 원줄기를 제외하고 모두 잘라 삽수로 사용하였다. 작년에 난 줄기는 제외하고 금년에 난 순중에서 충실한 것만을 골라 아랫부눈 잎을 따버리고 .. 2011. 7. 18.
정원수 기르기 '꽃복숭아' 꽃복숭아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낙엽성 교목이다. 우리집 정원에는 남경도라는 꽃복숭아가 있다. 왜서의 관상용 꽃복숭아인데 담홍색과 분홍색 꽃이 핀다. 꽃복숭아는 토질을 가리지 않으나 배수가 좋은 토양으로 토심이 깊은 곳이 좋다. 꽃복숭아 묘목은 실생묘목으로도 우량종이 생기지만 접목 1.. 2011. 7. 13.
정원수 기르기 '쥐똥나무'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쥐똥나무는 내가 참 좋아하는 나무다. 보통 산기슭이나 계곡에서 자라며 높이는 2~4m정도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밀생하는 잎과 향기로운 하얀꽃과 쥐똥같이 작고 까만 열매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나무다. 자연상태에서는 음수로 자라지만 충분한 광선을 요구한다. 16~.. 2011. 7. 13.
정원수 기르기 '벚나무' 벚나무는 장미과 나무로서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정형 수형을 가지고 있고 수고는 15m까지 자라며 품종적으로 변화가 풍부해 많은 종이 분포하고 있다. 내한성은 중정도이고 햇볕을 좋아하며 적절한 수분이 있는 토양을 좋아한다. 번식은 주로 삽목으로 하는데 휴면지(전년지)와 녹지(당년지)를 삽목한.. 2011. 7. 13.
정원수 기르기 '산수유' 산수유나무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류로 이른 봄의 노란꽃도 좋으며, 가을철 빨간 열매 역시 일품이다. 산수유나무는 공해에 매우 약하고 추위에는 강한 편이지만 이른 봄에 피기 때문에 자칫 서리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남부지역의 따듯하고 햇볕이 잘들며 서북풍의 바람을 막아 주는 .. 2011. 7. 13.
정원수 기르기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5~6m 정도 크는 낙엽관목으로 뿌리와 나무껍질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나무다. 부처꽃과의 나무로 꽃이 피고지면서 100일간 간다고 하여 목백일홍이라고 하며 또는 자미화, 해당수, 만단홍이라고도 불리운다. 지금 우리나라에 심겨진 배롱나무는 중국에서 관상용으로 들어와 해발 150~1,00..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