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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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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전문지도연구회 전북 부안을 찾다 전북 부안에 있는 매창식물원에서 분재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가졌다. 분재전문지도연구회는 분재에 관심을 가진 60여명의 농촌지도직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결성된지 10여년이 되었고 매년 3회이상 과제교육을 가지고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번 1차 과제교육에.. 2014. 5. 26.
나의 허술한 분경들.. 중국분경들을 보면 산과 자연들을 형상화 해 놓은 그 모습들이 보기 좋아 정원에 몇개의 분경을 만들어 보았다. 생각만큼이나 잘 만들어지지 않아 몇년이 지났지만 허술하기만한 나의 분경들.. 석회질 돌들과 소품진백을 이용해 계곡을 형상화 해 보았는데 무언가 부족하다. 철쭉류를 이.. 2014. 5. 20.
들꽃정원으로 나들이 온 분재들.. 겨우내 분재하우스에서 움츠리고 있었던 분재들중 일부를 들꽃정원으로 이동하여 장독대와 함께 배치하였다. 환기도 잘 안되는 하우스 좁은 공간에 있었던 터라 넓은 정원으로 옮겨 놓은 분재들에게서 활기가 느껴진다. 현관 입구에 배치된 분재들.. 한솔표 3년차 곰솔분재 20년을 한결같.. 2014. 5. 19.
들꽃정원 봄의 노래 무엇이 바쁘고 그리 마음 불편하게 했던지... 모처럼 둘러본 들꽃정원 곳곳에서 어느새 피어난 봄꽃들의 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돌과 함께 어우러진 무늬비비추와 사계패랭이, 그리고 알프스민들레 봄부터 꾸준히 꽃을 피워내고 있는 사계패랭이꽃 하이디를 생각나게 하는 노오란 알프.. 2014. 5. 15.
들꽃정원의 봄맞이 꽤 오랫만에 글을 올린다. 정원정리.. 분재 분갈이... 그리고 집안일로 참으로 바쁜 봄을 맞고 있다. 들꽃정원에서는 이미 목련과 매화는 피었다 졌고 철쭉류들이 꽃망울을 잔득 머금고 있다. 소나무 밑 할미꽃이 소담스레 피어 있다. 꽃 이름이 뭐였드라... 난쟁이 수선화가 노오란 꽃망울.. 2014. 4. 10.
대만-화풍전 출품분재들.. 2013년 대만에서 개최된 화풍전 출품분재들을 곰솔원예자재 사이트에 개재되어 있는 사진들 중에 발췌해서 올린다. 2014. 3. 21.
일본의 제24회 유유분재전 분재작품들.. 한목분재 까페의 한봉수님이 게재한 일본분재 전시회 중 유유분재 제24회(2013년) 전시회 출품 분재들 중 일부를 발췌했다. 2014. 3. 10.
한국의 청풍분재전시회 출품분재들..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10회 청풍분재전 출품분재들로 한목분재회 까페에 한봉수님께서 게재한 전시회 사진자료 중 발췌해서 올린다. 2014. 3. 10.
문인목 수형에 대하여 요즈음 괜스레 선비나무 수형이라 불리우는 문인목이 가슴에 와 닿는다. 압축되고 정형화 되어 있는 일본분재 수형에 대한 반감 또는 우리나라 고유의 수형에 대한 열망... 뭐 이런 것들로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문인목(선비나무)은 우리나라 고유의 풍류 시정이 담긴 수.. 201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