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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만의 들꽃정원

들꽃정원의 5월

by 오리니 2016. 5. 17.

5월이 되면서

더욱 푸르러져 가는 들꽃정원의 식물들..


그리고..

정원 어느틈엔가

얼굴을 내밀고 화사하게 웃고 있는 꽃들..


따가워지는 햇볕에서..

푸르져가는 나무들에게서..

화사히 피어난 꽃들에게서..

완연한 봄의 정취을 느낄수 있다.


분홍색 화사한 병꽃나무


청보랏빛 만개한 붓꽃


덩굴째 꽃잔치인 붉은인동


비비추 아래 다소곳이 꽃을 피우고 있는 알프스민들레


흰색꽃이 향기로운 쥐똥나무


분홍빛 화려한 작약꽃


이젠 져가고 있는 매발톱꽃


긴 꽃대가 휘날리는 붉은바위취


단지옆 화려한 클레마티스


붉고 노란 미니송엽국


꽃이 조롱 조롱 달린 은방울꽃



흰색꽃을 피워내고 있는 은행조팝나무


대문위로 올라가는 분홍빛 덩굴장미

마지막 향기를 내뿜고 있는 라일락꽃


조롱 조롱 흰색꽃을 매달고 있는 때죽나무


화려한 분홍빛 미산딸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