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이 농업인의 날 및 농업인 한마음 행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산수원에서 개최된 분재전문지도연구회를 참석했다.
산수원에서 피라칸사스의 분재관리요령도 유익했지만
산수원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마루조경에서 특수목들을 둘러본 것은 참 즐거운 일이었다.
향나무, 주목 소나무 등 주로 송백류의 특수목을 취급하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소재의 특수목이 분재기술과 더해서 빛을 발하고 있었다.
10억여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향나무
쭈욱 늘어진 가지가 아음다움을 더하고 있는 소나무
가브리형의 소나무
나는 무엇보다도 이 소나무가 가장 맘에 들었다.
문인목형의 소나무
가지조정을 하고 있는 향나무
다양한 형태의 소나무들..
누운 듯 기어 가듯 서있는 소나무
사리가 아름다운 향나무
유독 줄기의 수피가 아름다운 소나무.
아직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나무들..
정문 입구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향나무
붉은 주간을 드러낸 주목은 내가 본 주목나무 중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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