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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아름다운 세계의 정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내 소정원

by 오리니 2013. 6. 4.

정원박람회장내에 마련된 실내정원에 들어서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원디자이너들이 만든 작게 축소된 정원을 볼 수 있다.

 

넓은 부지에 조성된 세계정원과는 또 다른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어느 선비의 느린 정원>

선비의 벗인 문방사우와 사군자, 그리고 차를 통해 여유로운 선비의 생활이 엿보인다.

 

<도시 속의 보물창고>

숲과 폭포와 개울이 어우러진 한폭의 산수화 같은 산수분경을 만들었다.

 

<태양을 가득히>

자연과 같은 하늘을 공유하고 벌과 나비가 쉬어가고 채소와 과일들이 자랄수 있는 정원이다.

 

<사지막골의 추억>

유년시절의 놀이터였던 고향 또래 친구들과 물고기를 잡으며 자연과 함게 살아가는 고향정원

 

<도심속 인간과 자연의 소통>

산업화로 인한 자연과 멀어진 우리네 삶에 자연과 공존하는 자리 정원을 만들었다.

 

<맑은 숨>

건축과 정원의 조화를 통해 감상뿐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수 있는 힐링정원이다.

 

<나 어릴적 풍경>

어릴적 친구들과 놀았을 법한 풍경을 담은 감성정원으로 위안과 안정을 주는 치유정원이다.

 

<일상>

시간을 테마로 한 정원으로 추억을 더듬으며 사색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으로 조성된 정원이다.

 

<물로부터 돌 그리고 조화>

태양과 달을 상징하는 둥근 반원위에 평화롭고 조화로운 자연의 모습을 담은 정원

 

<전통 베트남 정원>

자연과 함께 살아 왔던 베트남 바나족 가옥을 토대로 만든 전통베트남 정원이다.

 

<감강의 정원>

격자무늬 울타리 장식이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연상 시키는 정원이다.

 

<산자수명> 

수목과 돌과 모래를 통해 풍경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일본 특유의 정원 양식인 고산수 정원이다.

 

<프랑스 터치정원>

상자로 울타리를 만들고 전형적인 프랑스 차를 정원 중심에 배치해 독특한 모양의 현대식 정원이다.

 

<키스텔 케냐>

케냐 주민의 생활공간인 오두막과 다양한 조각품으로 꾸민 아름다운 정원이다.

 

<두루미와 무가저택의 노지정원>

두루미의 도래지와 무가저택으로 유명한 이즈미시를 상징하는 일본정원이다.

 

<자연의 미술관>

구룡전설을 모티브로 구조물을 제작하고 다양한 식물들을 배치해 조성한 홍콩정원이다.

 

<소쇄원>

조선시대의 민간 별서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소쇄원의 광풍각을 모델로 꾸민 정원이다.

 

작고 세밀하게 가꾸어진 이 아름다운 소정원들을 보면서

크고 화려한 정원에서 느끼지 못한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