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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정겨운 농촌정경

10월의 마지막 날에..

by 오리니 2012. 10. 31.

10월의 마지막 날에

 

모처럼 둘러본 산야에서

가을이 이렇듯 깊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일출을 맞았다.

 

 

 

10시경 안정면 대평리 방향으로 출장 가는 길에 본 하늘이 몹시 아름다웠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목

저멀리 보이는 소백산과 흐르는 남원천가의 단풍든 나무들의 색상이 곱다.

 

 

 

사무실로 돌아와 보니 이미 단풍이 되어 떨어져 버린 나뭇가지 사이로 하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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