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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지금 영주에서는요..

영주농업대상을 추천 받습니다.

by 오리니 2011. 10. 5.

영주시에서는 고품격 영주농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지역 최고의 명인, 명품,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영주농업대상』후보자를 찾고 있다.

 

 

『영주농업대상』은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억대농 배가운동과 연계하여

2천명의 억대농을 육성하기 위한『고품격 영주농업 부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수상대상은 명인, 명품, 명소 부문 대상 3명을 선발 시상하게 된다.

 

명인은 지역에서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으로서

식량작물, 원예특작, 과수, 축산분야에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실천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업인,

명품은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으로

명성과 부가가치를 높인 우리지역 최고의 상품을 선발하고,

명소는 고품격 영주의 이미지에 걸맞는 지역농업에서 홍보가치가 있는

‘가장 아름다운 농장’, ‘살고 싶은 전원주택’, ‘가장 깨끗한 축사’ 등과

첨단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상자 추천은 읍면동장, 각급기관, 농업인단체장이 발굴 10월 10일까지 추천하고

신청서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yeongju.go.kr)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사용하고

구비서류는 추천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영주농업 명인․명품․명소 수상후보자 심사 선발은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의 공적내용과 농촌기여도 등 종합 검토하여

대상 3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영주농업대상』 시상식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시에 수여할 계획이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영주농업대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선의의 경쟁 유발로 농촌의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비의 숨결이 깃든 친환경 고품질 영주농산물을 우수성과 아름다운 영주농업 명소를 통해

품격 높은 영주농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