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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수종별 분재

[스크랩] 흑송소나무분재관리

by 오리니 2010. 6. 9.

흑송소나무분재관리

 

흑송은 해변가 산 기슭에 자라는 소나무로 적송보다 잎이 억세며 길다.
순은 겨울철에 적송과 달리 흰색을 나타내며 표피는 적송에 비해 거칠고 남성적이다.

 

 

      소재증식  

 

실생  

 

실생으로 기르면 수형을 자유 자재로 만들 수 있는 잇점이 있으나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이

단점이 있고 소품을 얻는데 적합하다.  

 

 

산채  

 

산채목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큰 소재를 구할 수 있고 완성시키는 시일도 빨라 자연의 곡을

갖고 있는 소재를 일시에 분으로 옮겨 활찰 시킬 수 있다.  

 

 

채취시기  

 

적당한 부위에 취목을 하여야 힐시에 좋은 분재를 만들 수 있다.  

   

 

소재선택  

 

뿌리 퍼짐이 사방으로 뻗고 뿌리의 높이가 균일한 것
허리가 낮고 아래부분에 가지가 많은 것
잎이 가늘고 짧은 것
마디와 마디 사이의 간격이 짧은 것  

   

 

흑송 배양토  

 

지름 3~5mm정도의 왕사에 황토 2~3%, 흙토 2%, 부엽토 2%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흑송 활착  

 

나무의 부담을 주지 않는 4월이나 7월이 적기다.
분갈이는 3~5년후 분의 상태에 따라 하고 분 구멍이 있는 부분은 왕마사로 채우고 뿌리 부분은

배양토를 사용한다.  

       

 

흑송관리 

 

분갈이 후 1~2주 정도가 중요하며 너무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주고 바람을 막아 건조를 방지하며

반 그늘에서 1~2주 정도 관리한 후 일반분재와 같이 관리한다.  

       

 

단엽만들기 

 

순 자르는 시기는 4월~7월 사이가 좋고 잎의 길이는 순자르는 시기에 비례하여야 한다.
너무 늦게 순을 자르면 두 번째 순의 잎이 나오기 전에 성장이 멈춰진다.  

           

 

병충해 방지  

 

봄 가을에 석회유합합제 보르도액으로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으나 개각충, 흰가루병, 진딧물,

솜벌레 등의 유충이 발생하는 경우는 별도 약을 사용한다

           

 

월동대책  

 

흑송은 추위에 강한 수종이므로 자연상태에서 무방하나 본목이 약해졌을 때는 비닐하우스나

프레임에 넣어 강추위를 막아준다.
과잉보호를 하다 보면 병충해를 만들고 뿌리 활동이 시작됨으로 주위한다.  

    

 

 

 

출처 : 소나무와 항아리 집
글쓴이 : 소나무와항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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