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정원에 개화하고 난 후 맺혀 있던
범부채, 산매발톱꽃, 부처꽃, 타래붓꽃, 할미꽃, 큰꽃으아리, 금낭화, 산수국 등
8종의 야생화씨를 파종했다.
삽목상에 집주변의 흙을 채워넣고 물을 준후
씨를 뿌리고 부드러운 흙으로 복토를 했다.
이렇게 기다리기를 거의 한달
삽목상에 꽃씨들의 발아상태다.
큰꽃으아리, 금낭화, 산수국은
종자에 문제가 있는건지 파종에 문제가 있었는지
발아되지 않았고
범부채는 95%이상 발아해서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산매발톱꽃은
처음엔 80%정도 발아 했었으나
바닥이 경사져 물이 고이는 부분엔 녹아내려 현재는 30%정도만 남았다.
부처꽃과 타래붓꽃을 같은 삽목상에 파종하였는데
부처꽃과 타래붓꽃 모두 80%이상의 발아율이 나타났다.
할미꽃은
미성숙 종자로 인해 발아율이 40%정도로 낮았다.
이제 일주일 후에는
폿트로 이식할 계획으로 있다.
폿트로 이식한 야생화모종은
내년초 마을 사람들에게 분양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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