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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텃밭가꾸기

열매채소 '토마토' 기르기

by 오리니 2011. 7. 9.

 

  토마토는 종자를 직접 심는 재배가 가능하지만,

가정에서 소규모로 재배할 때는 5월 초순경에 모종을 구입해서 심는다.

이전에 토마토나 고추, 가지 등의 가지과 작물을 재배한 곳이 있던 곳에서는 재배를 삼가해야 한다.

 


 모종을 심을 때는 거름(퇴비 2kg, 요소 150g, 용과린 200g, 염화가리 150g/평)을 준 후

밭을 갈고 이랑과 고랑을 만든다.

잡초 제거 등의 관리 작업을 적게 하려면 비닐을 덮고

모종 사이에 50cm 이상 되도록 구멍을 뚫고 심는다.

그 후에는 30cm정도 버팀대(支柱)를 설치하고

한 달 후에 1m이상 높이로 지주로 바꾸어 설치한다.


 토마토는 주지(主枝), 즉 원가지의 1줄 가꾸기로 한다.

6월로 접어들어 비가 많이 오면 곁눈 발생이 많아지는데 바로바로 제거해야 한다.

 

키가 자람에 따라 지주에 기대게 하여 끈으로 묶고 김매기를 하면 토양의 통풍이 좋아진다.

땅에 너무 많은 비료 성분을 주면 잎만 무성해져 서로 꼬이므로

밑거름을 적게 주고 토마토의 생육 상태를 보면서 나머지 웃거름을 준다.


 대게 꽃이 3~7개가 생기는데 너무 많이 달리면

과실이 작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4개 정도만 남기고 작은 것들은 딴다.

공간이 적어 잎이 겹치는 부분이 생기면 그 잎의 일부를 따서 통기와 통풍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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