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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아름다운 세계의 정원16

한국정원 - 보길도의 '부용동'정원 보길도의 부용동정원은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원으로서는 드물게 보는 큰 규모의 별서정원이다. 이 부용동 정원은 지난 2009년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부용동정원’은 병자호란 후 윤선도가 12년간 은둔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1636년 병자호란.. 2012. 9. 3.
중국정원 - 소주의 '유원(留园)' ‘유원(留园)’은 쑤저우(소주) 서북쪽에 위치하는 중국 4대 명원이자 중국를 대표하는 정원이다. 면적이 23,300㎡인 중국 대규모의 사인원림으로 원림이 건축예술의 정교함으로 유명하다. 홀이 웅장하고 수려하며 뜰에 변화가 많으며 기석과 정자, 고목의 배치가 잘 조화를 이룬다. 중.. 2012. 8. 30.
일본정원 - 가나자와의 '겐로쿠엔(兼六園)' 겸육원(兼六園, 겐로쿠엔)은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에 위치한 오래된 다이묘 정원으로 에도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전통정원이다. 정원의 이름은 겸육원(여섯 가지를 겸한 정원)은 마에다 나리야스 때 마쓰다이라 사다노부에 의해 명명된 것이다. 이 명칭.. 2012. 8. 29.
프랑스정원 -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모네의 정원은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가 그의 마지막 시기에 영감을 얻었던 정원이 있는 곳으로 그는 강박관념적으로 꽃과 나무, 풀들을 묘사했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왜냐하면 나의 수련를 이해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순수 한 즐거움으로 꽃들과 식물들을 심었고, 그것들을 그리.. 2012. 8. 25.
한국정원 - 담양 '소쇄원' 우리나라 정원은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 궁원, 향원, 민간정원으로 나뉜다. 궁원은 임금님을 위한 정원으로 창덕궁 후원이 대표적이며 향원은 지방관리가 조성한 정원으로 남원 광한루 등이 있고 사대부 선비들이 꾸민 민간정원이 있다. 한국의 민간정원 중에서 최고라고 하는 소쇄원.. 2012. 8. 24.
중국정원 - 소주의 '졸정원(拙政園)' 중국의 정원은 부유한 관리들과 문인들의 민간정원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강소성 소주시에 있는 ‘졸정원’은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온 개인정원으로서, 강남지방 관료들이 거주하던 주택의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상해의 이화원, 승덕의 피서산장, 소주의 유원과 함께 중국 4대.. 2012. 8. 23.
일본정원 - '아다치미술관의 정원' 내가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정원에 대한 좋은 자료나 사진을 찾기위해 본 인터넷에서 나의 눈길을 확 잡아 끄는 사진이 있었다. 맑은 연못과 돌과 동그랗게 다듬은 왜철쭉 그위로 그림같은 모래와 잔디등성이에 아름다운 소나무가 서있는 사진.. 바로 아다치미술관의 정원 사진이었다.. 201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