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쾅시폭포를 찾았다.
천연 석회암 지형의 폭포로 에메랄드빛 신비한 물빛은 황홀하다.
계층으로 흘러내리는 물들과 천연의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큰 폭포에서 흐르는 물들이 작은폭포로 이어져 흘러 내리고 있다.
산 정상에서 여러개의 폭포로 흘러내리는 쾅시폭포...
쾅시폭포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수십미터 높이의 나무들에게서 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우리가 아는 대나무와는 격이 다른 크기의 라오스 대나무.. 굵기가 40~50cm가 되는 것 같다.
숙소로 가는 길에 들른 곳이 몽족 마을이다.
몽족은 월남전 전후 미국과 동조하였다 하여 제한된 거주지역의 열악한 조건에서 살고 있었다.
몽족들의 주수입원인 자수들을 길목에 걸어 두고 판매하고 있다.
몽족의 열악한 주거공간에 마음이 안스러웠다.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몽족의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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