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한 짧은 하루의 여름휴가가 아쉬워
아내와 함께 달려간 곳이 남해다.
아내는 남해 독일마을을 좋다고 하더란다.
하루만에 포천에서 남해까지..
남한의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달려 갔다.
아침에 출발해서 3시가 넘어서야 남해에 도착할 수 있었다.
먼저 독일마을을 찾았다.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하고 귀국해서 정착한 마을이란다.
이 독일마을에는 35집이 완공되어 독일교포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국적인 곳이다.
이 독일마을과 인접해서 원예예술촌이 자리하고 있었다.
원예예술촌이라고 해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볼 수 있겠거니 했었다.
원예예술촌의 볼거리들은 식물들이 아니라 다양한 정원 이었다.
여러형태의 집들과 다양하게 꾸며 놓은 정원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잘꾸며 놓은 정원에 식물들의 관리가 잘 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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