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여름휴가를 아들과 함께 보내기로 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고 있다고 해서
북쪽으로 달려 아들과 함께 포천으로 갔다.
포천지역의 방문지를 찾다보니 나와 아내가 좋아하는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으로 갔다.
광릉숲을 근간으로 1,000ha에 이르는 광대한 부지와
다양한 전시시설이 우리를 흡족하게 했다.
인근에 있는 아트밸리를 찾았다.
폐쇄된 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 낸 아름다운 곳이었다.
부부와 아들이 오랫만에 함께 한 여행이라
아들녀석이 부부사진을 맘껏 찍으란다... ㅎㅎ
오랫만의 가족여행
그리고 하루라는 짧고 아쉬운 포천여행은 이렇게 끝났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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