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촌놈의 분재

분갈이

by 오리니 2013. 4. 10.

늦은 감은 있지만 분갈이를 계속하고 있다.

 

아침 일찍 분갈이 하기 위해 나가보니

수련 담은 단지의 윗부분 물이 살짝 얼어 있었다.

 

어제 분갈이하고 바깥에다 둔 쥐똥나무 분재들이 걱정되었다.

동해를 입지 않아야 할텐데...

 

오늘 아침은 쥐똥나무 2개와 진백 1개를 분갈이 했다.

 

쥐똥나무는 내가 좋아하는 수종이다 보니

다양한 수형의 쥐똥나무 분재를 가지고 있다.

 

 

이 진백분재는 그리 크지 않은 소품분재인데

걸이해 두었던 철사만 정리하고 간단하게 분갈이 했다.

 

 

이 쥐똥나무는 모아심기 수형의 분재이다.

여기저기 남아 있던 쥐똥나무 소재를 모아 심어 두었던 것인데 분갈이하면서 철사걸이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