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분재 분갈이를 마쳤다.
3월 중순에 시작한 분갈이는
지난 4월 21일까지 한달여 기간이 걸렸다.
끝내지 못한 분갈이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끝내고 나니까 맘이 한결 편하다.
이 주목분재들은 작년에 분올림 한 것들인데
겨울 추위로 순이 살짝 얼어 누렇게 변한 것들도 있다.
정원에 심겨져 있던 화살나무를 분올림 하였다.
적은 분에 심겨져 있던 라일락나무 분재도 분갈이 하였고...
작년에 분갈이한 진백분재들은 분갈이 하지 않고
작년에 미쳐 하지 못했던 이 한그루만 분갈이 하였다.
낙상홍, 쥐똥나무, 단풍나무, 골담초, 찔레나무 등 분재소재 40여개를 분올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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