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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분재 이야기

경남 고성에서 개최한 분재전문지도연구회

by 오리니 2012. 4. 5.

지난 4월 2일 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남 고성에서 분재전문지도연구회를 개최하였다.

 

분재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42명의 연구회원이 참석했다.

 

연구회의 운영에 대한 토론과 회원들의 과제발표와 아울러

고성군 영현면 침전리의 들풀분재원을 방문했다.

 

이 들풀분재원은 소품분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소사, 명자, 백자단,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분재를 재배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백자단 소품분재를 철사걸이와 분갈이 실습을 했다.

 

 

 

삽목한 소재들을 1년간 포트재배 했다가

다시 2년간 밭에 심어 세력을 돋구었다가

분올림하여 1년정도 길러서 출하한다고 한다 

 

 

 

 

영현면의 또다른 소품 분재원을 찾았다.

 

이 소재들은 7년이 된 중품 모과분재들인데

4만원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하니

소품분재를 생산해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고성에서 개최되고 있는 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다.

 

엑스포장내에 설치된 친환경 체험관

 

엑스포장내의 실내식물원

공룡시대에 살았다는 소나무

 

공룡을 소재로 한 다양한 컨텐츠

 

 

실제 발굴된 공룡의 뼈를 조합해 놓은 실내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