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기독남성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열려

영주기독남성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영주기독남성합창단은 

찬양을 사모하는 영주 봉화 예천지역의 초교파적 기독남성들로 구성되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앙이라는 공통점을 뺀다면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의사, 교사, 공무원, 사업가... 직업도 다양하다.

성악을 전공한 사람은 드물지만 찬양에 대한 열정만은 최고인 사람들이다.

경안신학대학원의 김경명교수를 지휘자, 석은혜 원장을 반주자로 초빙해서 

운영되고 있는 영주기독남성합창단은

아직 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작은 합창단이지만

매주 월요일이면 영주동산교회에서 찬양연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 영주기독남성합창단은 2008년 4월 1일 발족 했는데

2010년 6월에 창단연주회도 가졌고

두번의 영주성가합창제에도 참가 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기독교 행사에 초청되어 찬양해 왔었고

매월 작은 시골교회들을 찾아가 순회 찬양을 하고 있다.

 

그동안 처음 발족해서 창단연주회까지 내가 초대단장을 맡아 왔고

현재는 최예환 단장이 이 영주기독남성합창단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가

찬양을 통한 신앙의 고백이되고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가 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