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분재의 변화

미운오리? 쥐똥나무(3)

by 오리니 2013. 12. 16.

이 쥐똥나무분재는

어느때 어떻게 내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희미하다.

 

밑둥도 그리크지 않고

줄기도 그리 아름답지 않아 홀대를 받아 오던 나무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런 홀대에도

봄이면 연두빛 새싹을 틔워내고 작고 앙징맞은 흰꽃들을 피워내 보이는 녀석이다.

 

언제부터인가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오고 사랑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분재의 변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백류 수종별 작업포인트  (0) 2021.05.10
소나무 소품(2)  (0) 2013.12.15
소사나무(2)  (0) 2013.12.04
소사나무(1)  (0) 2013.12.03
소품 소나무분재 직간형  (0)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