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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지금 영주에서는요..

농업인의 날과 함께 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by 오리니 2013. 10. 29.

영주시에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 동안 생산자 농업인과 소비자 시민이 함께하는

농업인의 날 및 농업인 한마음 행사』를 영주 서천둔치에서 개최했다.

 

 

 “영주!! 희망농업, 행복농촌의 시대로 열어갑니다”는 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의 날과 농업인한마음 행사를 통합하여 추진하였는데

생산자 농업인과 소비자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17일에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영주농업 풍년제와 농업인의 날 기념식, 농업인 한마음행사 개막공연, 가을 작은음악회를 가졌다.

 

 

 

 

영주농업 풍년제는 풍년농사를 이룬 것에 감사하는 제례의식이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농업 최고의 명인, 명품. 명소를 선정하는 영주농업대상 시상과

영주농업발전에 공헌한 14명의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농업인 한마음행사 개막공연에는 영주농산물 홍보대사가수 박상철를 비롯한 지역가수의 공연과

다문화 춤공연, 농악등 읍면장기경연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졌다.

 

 

 

 

 

 

둘째날인 10월 18일에는 영주시민들이 참여해 함께하는 행사로

영주농특산물 전시, 영농 및 먹거리체험, 시민가족 화합게임, 최고의 농산물을 찾아라 등

보고 듣고 맛 볼 수 있는 오감만족 기회로 마련되었다.

 

 

 

 

 

 

 

특히 사과를 비롯한 10여종의 영주농산물을 직거래 함으로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겨 농업이 생명산업이며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시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들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마련되었으며

영주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희망농업, 행복농촌의 영주시대로 열어가는

뜻 깊은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