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낙상홍분재 소재들은
지난해 밭에서 캐서 분올림했던 것으로
아직 순을 받고 세력을 조절해야 하는 소재들이다.
밭에 있던 것들을 자르고 분올림하여 한해를 보냈는데
새순들이 아직 세력을 받지 못하고 있어 한해 더 길러 굵기를 조절하였다가
전정과 철사걸이를 통해 수형을 잡아 나갈 계획이다.
낙상홍은 암수가 따로 있어 이 나무들이 어떤 성별을 가진 나무인지 알수 없다.
열매를 단 낙상홍을 만들기 위해 수나무에 암나무를 접목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암나무이든 수나무이든 이렇게 길러 나갈 생각이다.
순을 받고 가지의 세력을 올리기 위해 자르지 않아 어설프기만 하다.
아직 어설프기만 한 소재들이지만 한해를 지나면 어떻게 달라질까 기대하며 관리하고 있다.
나의 분재하우스가
일부 정원으로 나간 분재들로 다소 여유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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