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번째를 맞는 소백 야생화 전시회장을 찾았다.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하였는데
최근에 신축해서 개방을 한 영주 문화예술회관내에 있는 철쭉갤러리에 마련되어 있었다.
야생화 전시장을 들어서면서 첫눈에 보인 것은
가을느낌의 호박과 열매들과 함께 '소백 야생화 전시회'라고 쓰여진 아름다운 안내판이었다.
전시장인 이 쩔쭉갤러리는 3개의 전시장으로 만들어 져 있었다.
꽤 큰 전시장을 가득 메운 야생화들의 모습에서 가을임을 느끼게 했다.
이 전시회를 마련한 '소백 야생화연구회'는
열정을 깊은 신현숙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으로 이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소백야생화연구회에서는 매년 2~3회 야생화 전시회를 가져왔는데
주로 야외인 축제장이나 행사장에서 하다보니 전시여건이 좋지 못해 아쉬움을 가져 왔다고 한다.
실내 전시를 계획하고 준비 하면서 야외전시와는 또 다른 느낌과 기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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