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만의 들꽃정원

찌는 듯한 무더위속에서 핀 정원의 꽃들..

by 오리니 2012. 8. 1.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에

들꽃정원의 꽃들도 시들고 빛을 잃어 가고 있다.

 

근 한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이 무더위는

잔디도 꽃도 나무도 그리고 사람까지도 지치게 한다.

 

이 무더위속에서 헉헉대고 있는 꽃들...

 

돌탑을 사이에 두고 비비추와 범부채가 피어 있다.

 

흰색과 보라색의 비비추꽃들..

 

주황색 작은 꽃들을 피워내고 있는 범부채

 

붉은인동 넝쿨 아치 뒤로 피어난 꽃들..

 

연중 졌다 피었다 하는 붉은 인동

 

분홍빛 프록스 꽃

 

겨울 동해로 이제사 꽃을 피우고 있는 목백일홍(배롱나무)

 

끊임없이 연분홍 꽃을 피우고 있는 송엽국

 

물항아리속에서 작고 노오란 꽃을 피우고 있는 어리연

  

 

 

 

 

 

'나만의 들꽃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온 다음 날의 들꽃정원  (0) 2012.08.13
들꽃정원에서는...  (0) 2012.08.01
정원에 핀 꽃들..  (0) 2012.06.18
들꽃정원에 핀 꽃들...(1)  (0) 2012.06.05
가뭄도 꿋꿋이 이겨낸 타래붓꽃  (0)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