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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이 좋고, 농촌이 좋고, 나무와 들꽃을 좋아하는 촌놈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만의 들꽃정원

들꽃 씨앗을 분양하면서..

by 오리니 2011. 11. 9.

들꽃정원의 꽃씨를 분양하였다.

 

분양 신청하신 분들에게는 10월말까지 분양하겠노라고 했었는데

이리 저리 바쁜일에 밀려 오늘에사 우편으로 보내게 되었다.

꽃씨 분양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미안한 맘 금할 길 없다.

 

당초에는 10종의 꽃씨를 분양하기로 했었는데

술패랭이와 벌개미취의 씨앗이 영글지 않아서 8종의 꽃씨만 보냈다.

 

 

칼잎용담과 좀작살나무는 아직 씨앗이 영글지 않아서 분양할 수 없었다.

 

분양을 한 꽃씨는

용머리

 

할미꽃

 

범부채

 

우단동자

 

타래붓꽃

 

범의꼬리

 

산매발톱

 

좀비비추

 

내년에는 정원 가득 가득 들꽃들이 피어나서

우리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