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정원의 꽃씨를 분양하였다.
분양 신청하신 분들에게는 10월말까지 분양하겠노라고 했었는데
이리 저리 바쁜일에 밀려 오늘에사 우편으로 보내게 되었다.
꽃씨 분양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미안한 맘 금할 길 없다.
당초에는 10종의 꽃씨를 분양하기로 했었는데
술패랭이와 벌개미취의 씨앗이 영글지 않아서 8종의 꽃씨만 보냈다.
칼잎용담과 좀작살나무는 아직 씨앗이 영글지 않아서 분양할 수 없었다.
분양을 한 꽃씨는
용머리
할미꽃
범부채
우단동자
타래붓꽃
범의꼬리
산매발톱
좀비비추
내년에는 정원 가득 가득 들꽃들이 피어나서
우리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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